직거래 애용자…12일 밤 10시 20분 방송
배우 지창욱(위에서 가운데)이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직거래 애용자임을 밝힌다.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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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직거래 애용자라는 배우 지창욱이 포켓몬 띠부띠부씰 구매 경험담을 전한다.
11일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제작진은 "12일 방송하는 12회에는 틈 친구로 지창욱이 출연하며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도예 공방, 뮤지컬 공연장 등 틈새 시간을 꽉꽉 채운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지창욱은 "직거래로 포켓몬 띠부띠부씰을 26만 원에 구입한 적 있다"고 밝힌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이날 지창욱은 직거래를 즐겨 하는 첫 번째 틈 주인과 만남에서 반가운 기색을 드러낸다.
그는 "저도 얼마 전에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서 포켓못 띠부띠부씰 컬렉션을 26만 원에 샀다"고 고백한다. 또 "지난번엔 팝업 스토어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해야 주는 스페셜 게임 스킨 쿠폰을 구하기 위해 직거래로 12만 원에 거래했다"고 다른 거래 내역을 밝힌다.
배우 지창욱이 나오는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12일 밤 10시 20분에 볼 수 있다.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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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앱을 쓸 때는 무조건 직접 거래를 해야 사기를 안 당한다"고 '꿀팁'을 전수하고 "직거래할 때 상대방이 '이걸 왜 사냐'는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그냥 게임이 좋아서라고 답한다"며 엉뚱함을 뽐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지창욱은 게임이 진행될 때마다 오가는 선물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쫄깃한 긴장감의 순간이 찾아오자 "이게 사람의 사행성을 건드린다. 사람의 욕망을 건드려서 좌절하게 한다"며 "생각해 보면 이게 교훈적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지창욱이 출연하는 '틈만 나면,'은 12일 밤 10시 2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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