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연우진 '입맞춤' 1초 전, 로맨스 급물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JTBC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JTBC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정숙한 세일즈' 연우진과 김소연이 입을 맞춘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극본 최보림/연출 조웅)은 10일 한정숙(김소연 분)과 김도현(연우진 분)의 연애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한정숙과 김도현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쌍방향 로맨스를 알렸다. "좋아합니다"라는 도현의 고백이 먼저였지만, 정숙에겐 사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랑할 여유가 없었다. 지금은 아들 민호(최자운 분)를 잘 키우기 위해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중요했기 때문. 그런데 "같이 있을 때 즐겁다면, 나도 좋아한다는 거다"라는 이주리(이세희 분)의 단순히 명료한 연애관이 정숙을 변화시켰다.

10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첫 입맞춤 직전의 정숙과 도현이 포착됐다. 그것도 보드게임을 하다가 눈이 맞은 듯한 두 사람이 어떻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로맨스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인지, 호기심도 자극한다.

예고편에는 대형 불길 속에 감금된 도현의 위기가 포착됐다. 매일 밤, 화염에 휩싸여 숨이 끊어질 듯 울던 갓난아기 악몽에 시달렸던 그는 30년 전 금제에서 발생했던 방화 후 유아 납치 연쇄 사건의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됐던바. 어쩌다 또다시 불길에 갇혀 손발이 묶이고 입이 봉인되는 위기에 처한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제작진은 "이제 막 시작된 정숙과 도현의 쌍방 로맨스가 더욱 급물살을 탄다"고 운을 떼며, "하지만 '방판 씨스터즈'의 해체 위기와 함께 도현도 역대급 위기를 맞는다, 결말을 향해가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와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일 밤 10시 30분 방송.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