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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정혜영♥션 '중2' 아들, 아빠 기록 벌써 깼다..."10km 마라톤 38분"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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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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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정혜영-션 부부의 아들이 타고난 '근수저'를 인증했다.

최근 션은 자신의 SNS를 통해 "15살 하율이 JTBC 마라톤 10km 기록 38분50초. 2만명에서 전체 27위 남자 24위. 하율이 뭐지? 연습도 잘 안하는데, 이게 바로 타고난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션의 아들 로하율 군이 10km 달리기 부문에서 38분 50초를 기록한 모습이 담겼다. 연이어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달리기에 열중한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기도 했다.

션의 10km 최고기록이 39분대로 알려진 가운데, 이미 15살의 나이로 아빠의 기록을 깬 아들 하율이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기록 말이 되는 건가", "유전자의 힘이다", "대박이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2남 2녀 4남매를 낳으며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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