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 서울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순은 7일 오후 4시 MBC FM 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요즘 일상에 대해 밝혔다.
이상순은 청취자의 질문에 “(과거 방송에 나온 모습과) 똑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리차 푹 끓여서 따듯하게 한 잔 마신다. 그리고 아내와 배달음식 시켜 먹는 하루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 올라오니 배달 시켜 먹기가 정말 편하더라. 배달 음식이라고 족발, 곱창 같은 거한 건 아니고 샐러드 같은 거 간단하게 시켜 먹고 라디오를 하러 출근한다. 우리도 (청취자 분과) 비슷한 일상을 보낸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상순은 성격유형검사(MBTI) 유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F’다. INFP다. 공감 능력이 좋다. 아내 이효리도 ‘F’다. 그런데 가끔보면 둘 다 ‘T’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해왔고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앞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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