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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는 7일 133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100만 원으로 끝내는 고퀄리티 효도 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메이와 ‘부모님 프사 맛집 대자연 일본 도야마’를, 이석훈이 에라이청춘과 ‘그시절 엄빠가 사랑했던…홍콩’을, 최태성이 나강과 ‘회춘을 부르는 온천 도시 대만 타이난’을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이며,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배우 남보라가 출격한다.
이날 남보라는 ‘100만 원으로 끝내는 고퀄리티 효도 여행’ 특집에 맞는 찰떡 활약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한다.
남보라는 데뷔 전부터 13남매의 장녀로 알려지며, 연예계 대표 효녀에 등극한 바. 남보라는 “’K-장녀’, ‘효녀’ 이런 수식어가 항상 붙는다. 둘 다 절대 누구한테 뺏기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수식어”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를 입증하듯 남보라는 “효도 여행 경비로 500만 원 정도는 넉넉하게 있어야 좋은 거 해드릴 수 있지 않나”라고 통 큰 효녀의 배포를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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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보라는 K-부모의 입맛을 저격하는 100년 전통 미슐랭 빕 구르망 식당이 등장하자 “부모님께 대접하려면 현지인 입맛 이런 거 말고 여기처럼 슴슴해야 한다”라며 깐깐한 기준을 제시해, K-장녀 클래스를 뽐내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보라는 1989년생 동갑내기 사업가와 내년 5월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인연을 맺어 2년여간 교제 끝에 평생을 약속했다.
채널S ‘다시갈지도’ 133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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