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레알 마드리드가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마주했다. 지난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만료된 음바페는 자유계약대상자(FA), 이적료 0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당시 "세기의 이적"이라는 기대와 함께 입단식에 무려 8만 5천명의 팬들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운집해 음바페에게 환호했다.
하지만 최근에 음바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일각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문제점으로 지목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안첼로티 감독이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의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의 저조한 수비 가담과 활동량 부족이 팀에 부담을 준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매체 ‘90min’과 스페인 매체 ‘렐레보’까지 같은 점을 연속으로 보도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초반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위에 있지만 1위 경쟁팀 바르셀로나와 ‘엘클라시코’ 충격적인 0-4 패배를 당했다. 분위기 반등이 필요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LOSC 릴에 0-1로 져 이번 시즌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카림 벤제마는 음바페의 어려움을 이해했다.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2~3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한다면 그들은 음바페를 죽일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에 거는 큰 기대와 압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설령 발롱도르를 수상했더라도 몇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하면 곧바로 비판을 받는다”라고 덧붙이며 음바페가 레알에서 높은 수준의 압박을 견뎌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4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로 좁히면 10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꽤 날카로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수비 가담이 부족한 음바페의 스타일이 레알 마드리드의 문제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AC 밀란을 상대하게 된다. 음바페가 이 경기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아니면 비판이 더욱 커질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