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2 (토)

'성남전 결승골' 서울이랜드 변경준, K리그2 37라운드 MVP...베스트팀은 '아산전 역전승' 수원삼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서울이랜드 변경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단 10년 만에 K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는 서울이랜드의 변경준이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지목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서울이랜드의 변경준이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변경준은 지난달 30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백지웅의 크로스를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고, 이 골로 서울이랜드가 승리를 거둬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리그2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30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수원 삼성과 충남아산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충남아산이 전반 39분 나온 박대훈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수원이 후반 15분 이기제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터진 김상준의 극장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챙긴 수원은 4위로 도약해 승격 플레이오프(PO) 진출 희망을 이어갔고,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