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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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통역사 이윤진이 피부 발진으로 고생 중인 근황을 전했다.
1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면역력이 떨어졌다. 온몸에 피부발진이 올라와 고생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달달한 수박과 한국에 들어왔을 때의 모습, 빨갛게 피부발진이 올라온 모습 등이 담겼다.
그는 "서울-발리-자칼타-롬복. 비행기를 당분간은 타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I appreciate God for everything I encounter in my everyday life). 이 가을에 달달한 수박을 원없이 먹을 수 있는 환경에 있게 해주심 또한 감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 3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이윤진은 이범수를 향한 폭로를 이어갔고, 이범수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7월에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낮에는 5성급 호텔 세일즈 마케팅 이사, 밤에는 번역가로 일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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