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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한예종 10학번' 김성철 "김고은→이상이, 시상식서 보면 반가워" (살롱드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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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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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성철이 '한예종 10학번' 동기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고지] 당신은 10월 15일 살롱드립을 본다. | EP.62 김현주 김성철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넷플릭스 '지옥2'에 출연하는 배우 김현주와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장도연이 "오늘 영상 공개되면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친구들 반응이 어떨 것 같냐"라고 묻자 김성철은 "친구들이 제 걸 봐줄까요?"라며 '찐친'다운 답변으로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철은 "지금까지 살롱드립에 고은이만 나오지 않았냐. 나중에 모으시면 될 것 같다. 안은진, 이상이, 박소담, 이유영 배우 모아서 모음집 같은 거 만들면 좋겠다"라며 제안했다.

이에 장도연은 "다 너무 잘되셔서 시상식에서 봤을 때 '우리가 이렇게 잘 커서 함께 이룬 바를 누리고 있다' 이런 거 없냐"라고 묻자 김성철은 "시상식에서 보면 조금 웃기다. '너 여기서 뭐하냐' 이런 느낌이라 반갑다. 워낙 어릴 때부터 봤으니까"라며 동기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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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진 계기를 묻는 장도연에 그는 "동기들끼리는 원래 다 친했다. 변요한 배우도 같은 학교 출신이라 친하다. 수업 끝나고 술 먹고 다 같이 노래방 가서 노래 대결도 했다. 보통 김고은이 마이크를 잘 안 내려놓는다"라며 동기들 간의 일화를 전하기도.

이어 "은진이랑 상이는 춤 추고, 저는 락 쪽이다. 실제로 저는 '티라미수 케이크' 락 버전을 낼까 고민도 했었다"라며 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도연이 "우선 예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 김고은 씨가 치를 떨더라"라고 하자 김성철은 "우선 예약은 말도 안된다. 저도 치를 떤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1절 정도 부르게 해준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상 말미에는 배우 차태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우연히 방송국을 찾은 차에 소식을 듣고 방문한 차태현은 절친 김현주와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퇴장했다. 이에 김현주는 "마치 어릴 때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테오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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