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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단독]'연인' 용골대 최영우, '10살 후배' 서태인과 결혼…'배우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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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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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최영우(41)와 배우 서태인(서지예, 31)가 결혼했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영우, 서태인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 속 결혼에 골인했다. 최근까지도 연극 ‘세상친구’에 동반 출연하는 등 일과 사랑을 함께한 두 사람은 결혼으로 ‘배우 부부’로 거듭나게 됐다.

축가는 두 사람과 ‘세상친구’에 함께 출연한 가수 테이가 맡아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서태인은 “저희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함께 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응원해주신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영우는 2003년 뮤지컬 ‘파우스트’로 데뷔했고, 2007년부터 황정민, 김윤석, 장현성, 조승우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극단 학전에 들어가 ‘김종욱 찾기’, ‘빨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다양한 공연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어쩌다 마주친 그대’, ‘한 사람만’, ‘고요의 바다’, ‘악의 꽃’ 등 다양한 히트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지난해 안방에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연인’에서 청의 무관 용골대를 맡아 삭발까지 감행한 카리스마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2023년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하며 데뷔 20년 만에 첫 수상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연기 활동 외에도 예능 ‘악카펠라’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서태인은 ‘빨래’, ‘자메이카 헬스클럽’, ‘운빨로맨스’, ‘수상한 흥신소’ 등 다양한 연극에서 활약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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