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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제니가 제니를 넘었다…신곡 '만트라', 스포티파이 톱5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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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O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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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솔로 신곡 '만트라'(Mantra)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5위로 진입했다.

13일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 따르면 '만트라'는 공개 첫날 524만7858회 스트리밍되면서 이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제니의 솔로곡 가운데 자체 최고 기록이자, 같은 날 차트에 새로 진입한 노래 가운데 최고 순위다.

'만트라'는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는 55만9620회 재생돼 57위를 차지했다.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대만에서는 1위에 올랐다.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영국 등 총 53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 진입하기도 했다.

11일 발매된 '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는 만큼, 당당한 본인의 매력을 만들자고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제니는 '만트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는 등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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