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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이경규 '라스'서 꼬꼬면 언급 "로열티 평생…딸에게도 상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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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예능 대부' 개그맨 이경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꼬꼬면' 로열티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경규와 간다' 특집으로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출연했다.

MC 유세윤이 "닭 라면 로열티가 아직도 쏠쏠하다던데"라고 묻자 이경규는 "그렇다. 로열티는 평생이다"고 답했다.

이어 "로열티가 우리 딸까지 대물림 할 수 있도록 라면 회사에서 배려를 해줬다. 내가 해달라고 한 게 아니다"라며 "예림이 결혼할 때도 답례로 라면을 준비해서 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라면을 LA, 멕시코에서 좋아한다. 사실 여기 안 나와도 된다. '라스'를 위해서 나온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경규는 2011년 3월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라면요리 대결에서 닭 육수, 계란, 청양고추 등을 넣은 라면을 선보여 인기를 누렸다. 같은 해 한 식품회사가 상품화했고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다.

[이투데이/김명진 기자 (audwls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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