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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방민아, SM C&C와 전속계약…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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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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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방민아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SM C&C는 "방민아와 함께 하게 되었다. 그동안 배우로서 훌륭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방민아가 더욱 넓고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방민아는 2011년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드라마 '딜리버리맨',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절대 그이', '달콤살벌 패밀리'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첫 주연작인 '미녀 공심이' 속 열연은 대중에게 ‘배우 방민아’를 완벽하게 각인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영화 '화사한 그녀', '최선의 삶', '좋은 말',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홀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방민아는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뮤지컬로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뮤지컬 데뷔작인 '그날들'을 성황리에 마치며 호평을 받았고, 오는 11월 막을 올리는 '틱틱붐'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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