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오늘(4일) 신곡 'Moonlit Floor' 전 세계 발매…'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퍼포머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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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 아들인 재벌 남자친구를 언급한 신곡을 전 세계 발매했다.
4일(한국 시각) 리사는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를 공개했다.
'문릿 플로어'는 1990년대 히트곡인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Kiss Me'(키스 미)를 샘플링한 곡이다.
앞서 리사는 지난 29일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가 됐다.
특히 해당 곡에서 'green eyed French boy got me trippin''(녹색 눈의 프렌치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이라는 가사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는 마치 리사와 열애설에 휩싸인 프레데릭 아르노를 설명하는 듯한 내용으로 팬들 사이에 "열애설을 인정한 게 아니냐" "신곡이 남자친구와의 사랑 이야기냐" 등 반응을 일으켰다.
리사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를 이끄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태그호이어 CEO(최고경영자)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사적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열애와 관련해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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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지난 4월 미국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처음 발표한 싱글 'ROCKSTAR'(락스타)로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리사는 불가리, 루이비통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 촬영에 참여하며 배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리사는 6년 만에 돌아오는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패션쇼에서 퍼포머로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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