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울산 조현우, K리그1 32라운드 MVP 선정...시즌 12번째 클린시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울산 HD 조현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 HD 골키퍼 조현우가 K리그1 3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실점으로 1-0 승리를 이끈 조현우를 MVP로 선정했다"고 1일 전했다.

조현우는 지난 9월 27일 대전전에서 골문으로 오는 유효슈팅 6개를 모두 막아내며 올 시즌 12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또 조현우는 K리그1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매치는 9월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광주FC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김천이 후반 2분 모재현의 선제골과 후반 28분 이동경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머쥐었다.

MHN스포츠

김포FC 손정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3라운드 MVP는 전날 서울 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상대 유효슈팅 12개를 잡아낸 김포FC 손정현이 받았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