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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한일톱텐쇼’ 린·김다현 첫 듀엣 호흡…포텐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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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한일톱텐쇼’. 사진 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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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과 김다현이 ‘여고시대’로 세대를 뛰어넘는 첫 듀엣 호흡을 맞춘다.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오는 1일 밤 10시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19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 주자들이 출격, ‘보컬 1등급 찐친 한일전’을 벌인다.

린과 김다현은 한국 대표 맏언니와 막내로 나선다. 지난해 11월 진행됐던 ‘현역가왕’부터 유독 다정했던 케미로 시선을 모았던 두 사람이 첫 듀엣 무대를 갖게 된 상황.

MC 대성은 “린 선배가 다현 양의 제 2의 어머니다. 거의 딸처럼 예뻐한다”고 설명하고, 린은 “다현이 같은 딸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마음을 전한다.

김다현은 “린 언니가 노래 상담도 많이 해주시고, 인생 상담도 많이 해주신다”고 고마움을 드러낸 후 “특히 연애를 많이 해봐야 한다고 해주셨다.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봐야 한다고 했다”고 밝힌다. 린이 김다현에게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 린과 김다현은 어릴 적 학교 풍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무대 위에서 이수미의 ‘여고시절’을 열창한다. 책상에 앉은 김다현과 나무 아래 서서 그런 김다현을 바라보는 린의 모습이 마치 린이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인 김다현을 보며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은 감동을 안겨주면서 지켜보는 이들에게 추억과 공감을 선사한다.

‘한일톱텐쇼’에는 한국과 일본의 보컬 신용 1등급 찐친들이 출격해 회식 상금을 획득하기 위한 한일 대결을 벌여 긴장감을 높인다.

승리 팀이 상금을 가져가는 방식이 알려진 가운데 최대 100만원부터 마이너스 100원까지 카드를 뽑는 사람의 운명에 따라 좌우되는 ‘복불복 상금 제도’가 알려져 술렁이게 한다. 손태진과 에녹의 희비가 갈린 표정이 드러나면서 ‘한일 대표 마이너스 손’은 누가 될 지 궁금증을 높인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린과 김다현은 거의 1년 가까이 선후배 사이를 뛰어넘는 ‘착붙 케미’로 현장을 훈훈하게 하는 사이다”라면서 “그런 두 사람인 만큼 더욱 절절한 호흡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의 무대를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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