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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7연승 달리다가 충격패...'로테이션' 바르셀로나, 오사수나에 2-4 패배→리그 선두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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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바르셀로나가 충격패를 당하며 연승이 깨졌다.

바르셀로나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 위치한 에르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에서 오사수사에 2-4로 패배했다.

홈팀 오사수나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사라고사, 부디미르, 가르시아, 오로즈, 토로, 이바녜스, 크루즈, 보이모, 카테나, 아레소, 헤레라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델가도, 레반도프스키, 토레스, 페드리, 가르시아, 토레, 마르틴, 쿠바르시, 도밍게스, 쿤데, 페냐가 선발 출장했다.

바르셀로나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2분 페드리가 수비 사이로 스루패스를 넣었지만 헤레라 골키퍼가 빠르게 튀어나오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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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15분 아레소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왼쪽으로 벗어났다.

먼저 앞서 나간 건 사라고사였다. 전반 18분 사라고사가 우측면에서 수비를 따돌리며 크로스를 올렸고 부디미르가 쇄도하면서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라고사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8분 이바녜스가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뒷공간으로 절묘한 패스를 넣었다. 사라고사가 빠르게 파고들었고 침착하게 페냐 골키퍼를 제치며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은 바르셀로나가 0-2로 뒤진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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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들어와 바르셀로나가 포문을 열었다. 후반 6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바르셀로나가 프리킥을 얻었고 레반도프스키가 처리했다. 레반도프스키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바르셀로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7분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헤레라 골키퍼가 선방했다.

바르셀로나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8분 헤레라 골키퍼가 동료에게 던져준 공을 마르틴이 끊어냈다. 빅토르가 먼 거리에서 과감하게 슈팅을 때렸다. 빅토르의 슈팅은 약했지만 헤레라 골키퍼가 막아내지 못했다.

득점이 필요한 바르셀로나가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13분 토레, 빅토르르 빼고 야말, 하피냐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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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17분 마르틴이 걷어낸 공이 오로즈에게 향했다. 오로즈 맞고 뜬 공을 부디미르가 마무리했지만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후반 21분 토레스가 환상적인 드리블로 수비를 제쳤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헤레라 골키퍼를 뚫어내지 못했다.

오사수나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27분 오사수나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부디미르가 키커로 나섰다. 부디미르가 오른쪽으로 슈팅했고 페냐 골키퍼가 방향을 잡았지만 막아내지 못했다.

오사수나가 점수 차이를 벌렸다. 후반 40분 브레토네스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바르셀로나의 공을 차단했고 슈팅을 날렸다. 브레토네스의 슈팅은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가 한 골 따라갔다. 후반 44분 토레스의 패스를 받은 야말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2-4 패배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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