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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킬리안 음바페와 라민 야말이 이달의 선수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라리가는 2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라리가 9월 이달의 선수 후보를 공개했다. 음바페, 야말, 이냐키 윌리엄스, 지오바니 로셀소, 카를로스 비센테가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 음바페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과 호흡을 맞춘다면 얼마나 강력한 공격을 보여줄지 기대됐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음바페는 매 경기 선발로 나왔지만 3라운드까지 침묵했다. 9월에 접어든 4라운드부터 터지기 시작했다. 음바페는 4라운드 레알 베티스전 멀티골을 시작으로 레알 소시에다드, 에스파뇰, 알라베스를 상대로 골을 몰아쳤다. 음바페는 리그 4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음바페는 9월에만 5골 1도움을 올렸다.
야말은 제2의 리오넬 메시로 불리며 바르셀로나의 미래다. 야말은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바르셀로나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의 주역이었다. 야말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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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시즌 야말의 출발은 역대급이다. 야말은 개막전부터 도움을 기록했고 6라운드까지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야말은 9월에 들어 2골 1도움을 추가하며 현재 리그에서만 3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야말은 라리가 도움 1위다.
윌리엄스는 아틀레틱 클루브 공격의 핵심이다. 우측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통해 기회를 창출한다. 5라운드 라스 팔마스전에서 도움 3개를 기록하며 마수걸이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레가네스전 1골, 셀타비고전 1도움으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아틀레틱 클루브의 3연승을 이끌었다.
로셀소는 이번 여름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레알 베티스에 합류했다. 로셀소는 이적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찼다. 5라운드 레가네스전에서 첫 경기를 소화했고 헤타페전 멀티골, 마요르카전 선제골로 레알 베티스의 득점을 책임졌다.
비센테는 알라베스의 우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선 결장했지만 이전까지 모두 선발로 나왔다. 비센테는 9월에 들어 2골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알라베스는 비센테의 활약으로 3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8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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