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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어게인TV]'나솔사계' 홀로 고독 정식 받게 된 12기 영자..."여기 있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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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남자들의 선택이 눈길을 끈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서로에 대해 자기소개를 하는 솔로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기 소개 이후 밤마실 데이트 선택의 시간이 됐다. 선택은 남성이 했다. 21기 영수는 19기 영숙을 선택했다. 영수는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랑 전혀 다르지 않은 것 같다"며 "이성으로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그 다음에 내가 이 사람한테 어울릴지 이 사람이 나한테 어울릴지 이런 것을 이야기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진 18기 광수의 선택 역시 영숙이었다. 광수는 "선혼 분을 선호한다는 부분에서 많이 부합하는 분이 아닐까 싶고 한번 대화해보면서 좀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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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이후 15기 영호의 선택이었다. 영호는 영숙에 두 명의 남자가 몰려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호는 영숙과 18기 정숙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18기 정숙을 택했다. 영호는 "사실 선택 전 50대 50이고 대화를 안해봤기 때문에 두 분 다 모른다"며 "몰린 쪽 보다는 1대 1데이트가 가능한 쪽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13기 영철은 8기 정숙을 택했다. 영철은 "대화를 밥 먹으면서 잠깐 해봤는데 공통점들이 몇 개 있어서 대화해 보면 좀 더 맞지 않을까 싶더라"고 했다. 마지막 5기 정수의 선택은 15기 순자였다. 정수는 친구들이 추천해 준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중 15기 순자가 있었다고 했다.

선택이 끝난 가운데 12기 영자는 홀로 고독정식을 받게 됐다. 영자는 "여기 있는게 맞나 잘 풀어나갈 수 있을까 싶더라"며 "아직은 남자들에게 다가가기 좀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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