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두번째男 온다" '프러포즈' 받은 예지원, 산통깨는 한 마디 '폭소'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예지원이 산통깨는 한마디로 폭소를 유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동준이 예지원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준비, 썸 하우스.를 단 둘만의 영화관으로 만들었다.

그러던 중 영상에는 ‘안녕하세요. 이동준입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했다.처음 짝꿍만났을 때 어색하지만 환하게 웃어줘털털하지만 내 앞에선 다소곳해지더라"며 "재미없는 내 말도 재밌게 받아줘, 모든 순간이 내게 특별했다 내 볼을 닦아주는 순간 내 미소와 눈빛도, 새로운 나를 발견했다"고 했다.

이동준은 "함께하는 동안 나도 변해갔다, 함께한 순간이 내게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어떨 때는 배우로 빛나는 당신의 모습 당신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이동준은 "내일 보령에서 공연이 있어 아침 일찍 출발한다"며 "혼자 쓸쓸할까 걱정, 하루 못 보는 것도 아쉽더라 힘들겠지만 내일 공연 응원와주면 행복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예지원은 "내일 두번째 남자 온단다"며 농담, 이동준은 "진짜요?"라며 당황했다.예지원은 "무슨 말해야될지 몰라 농담했다"며 웃음지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공연이 잡혀 일찍 나온 이동준. 출발하기 직전 예지원을 위해 투박한 솜씨로 사과를 깎아놓았다. 허전함을 느낄 예지원을 걱정한 것. 예지원은 "너무 고맙다 이거 어떡하니"라며 눈물, 울컥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