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활동을 성료했다.
ZEROBASEONE은 지난 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
'CINEMA PARADISE'는 ZEROBASEONE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이다.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나쁜(BAD) 상황에도 결국 해피엔딩(GOOD)을 꿈꾸는 사람들과 이들의 행보를 응원하는 ZEROBASEONE표 초긍정 에너지가 담겼다. 실낱같은 경쟁률을 뚫고 데뷔 기회를 거머쥔 ZEROBASEONE인 만큼 운명, 영원, 사랑 등에 대한 한층 성숙해진 서사를 더욱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는 평이다.
ZEROBASEONE은 미니 4집 'CINEMA PARADISE'로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ZEROBASEONE은 K-POP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데뷔 앨범부터 4개 앨범을 연속해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게 됐다.
인기에 힘입어 ZEROBASEONE은 약 일주일 음반 판매량만으로 국내 주요 음반 차트 한터차트 8월 월간 차트, 써클차트 8월 월간 리테일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 음악방송 5관왕 달성…자체 최다 기록 경신
ZEROBASEONE은 타이틀곡 'GOOD SO BAD(굿 소 배드)'로 지상파 음악방송인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를 포함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 이는 ZEROBASEONE이 전작인 미니 3집의 타이틀곡 'Feel the POP(필 더 팝)'으로 기록한 4관왕을 뛰어넘는 자체 최다 1위 기록이다.
특히, ZEROBASEONE은 '엠카운트다운' 1위 이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제로즈(공식 팬덤명)의 이름으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을 진행하고, 팬들에게 후원 팔찌를 전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 '5세대 아이콘' 대세 행보…9월 해외 투어 돌입
ZEROBASEONE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다양한 행보를 펼친 가운데, 컴백 둘째 주에는 성한빈이 Mnet '엠카운트다운', 장하오와 김태래가 KBS2 '뮤직뱅크', 김규빈이 MBC '쇼! 음악중심', 한유진이 SBS '인기가요' MC로 출격해 국내 주요 음악방송 MC 자리를 모두 꿰차며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제공=웨이크원]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