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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신영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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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신영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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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신영 SNS |
배우 장신영이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장신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짝이 이모티콘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장신영은 다양한 장소에서 혼자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틀 전 자신의 생일을 자축한 장신영은 이날 역시 혼자만의 시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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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신영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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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신영 SNS |
장신영은 앞서 지난해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과 관련해 심정을 전했었다. 그는 "안 힘들었다고 할 수는 없다. 힘든 시간을 많이 보내긴 했는데 일상생활을 되찾으려고 노력했다"면서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아이들과 즐겁게 살고, 지지고 볶고, 남편과도 싸우면서 일상적인 생활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논란이 밝혀졌을 당시)저도 정신을 못 차리겠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남편을 봤는데 발가벗겨진 것처럼 보였다"면서 "한편으로 그걸 보는 게 힘들었다. 남편에게 '내가 당신 손을 잡아주고 싶은데 그래도 되겠냐'고 했더니 남편이 '염치없고, 미안하고, 할 말이 없지만 내가 사죄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그래, 우리 가보자'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강경준은 2023년 12월 상간남 소송에 휘말려 물의를 빚었다. 그는 당시 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으며, 그가 장신영과 결혼 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순애보적인 면모와 화목한 가장의 이미지를 보여줬기에 여론의 충격은 컸었다. 이후 지난해 7월 강경준 측 법률대리인은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상대방 측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 종결했다.
장신영은 강경준과 JTBC 드라마 '가시꽃'으로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장신영이 첫 번째 결혼으로 낳은 아들 정안과 두 사람이 결혼 후 2019년 출산한 아들 정우가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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