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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홍명보호가 첫 출항을 할 때 일본과 중국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일본은 오는 5일 오후 7시 35분(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에서 중국을 만난다.
일본은 스즈키 자이온, 타나구치 쇼고, 이타쿠라 코, 모리타 히데마사, 엔도 와타루, 미토마 카오루, 미나미노 타쿠미, 우에다 아야세, 도안 리츠, 마치다 코우키, 쿠보 다케후사가 선발로 나섰다. 마에다 다이젠, 이토 준야, 다나카 아오, 아사노 타쿠마 등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중국은 장 광타이, 주 천제, 우 레이, 장 유닝, 수 하오양, 왕 달레이, 양 제시앙, 장 솅롱, 리우 양, 시에 웨넹, 리 유아니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얀 준링, 리 레이, 린 리앙밍, 한 펭페이, 알란 등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성폭행 혐의'에 연루되었다가 소송 기각으로 다시 대표팀에 돌아온 이토가 벤치에서 시작하는 게 눈에 띈다. 쿠보, 미토마, 미나미노, 도안 등 일본이 자랑하는 공격수들이 모두 선발로 나와 중국전 승리를 노린다.
중국은 스페인에선 실패했지만 중국 리그에선 맹위를 떨치는 우 레이를 앞세운다. 오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선임한 중국이지만 2차 예선에서도 간신히 올라온 만큼 일본전에서 열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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