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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드래곤 길들이기' 제작진 참여...'와일드 로봇', 10월 개봉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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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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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신작 영화 '와일드 로봇'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와일드 로봇'은 우연한 사고로 야생에 불시착한 로봇 로즈가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된 후, 특별한 관계가 돼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어드벤처다.

'드래곤 길들이기'로 흥행에 성공한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쿵푸팬더', '장화신은 고양이'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가 제작했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 배우 루피타 뇽과 '만달로리안' 시리즈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페드로 파스칼, '하트스토퍼' 시리즈와 '리틀 조'의 키트 코너가 목소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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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및 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이었던 피터 브라운 작가의 동명 소설 '와일드 로봇'을 원작으로 한다. 드림웍스 대표 매기 콘은 "우리는 항상 전 세계 관객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이야기를 찾고 있었다. '와일드 로봇'만큼 우리의 사명을 완전히 구현해낸 이야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크리스 샌더스 감독 역시 "이 책의 순수함과 진실성에 유대감을 느꼈다. '와일드 로봇'은 '드래곤 길들이기'와 DNA와 주제적 깊이 면에서 많은 유사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와일드 로봇'은 오는 10월 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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