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박서진, 홍지윤과 러브라인? "병원 정보 공유하는 사이일 뿐" (살림남)[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박서진이 홍지윤과는 병원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데뷔 11주년을 맞아 고마운 은인들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은 동생 박효정과 함께 만든 도시락, 부모님이 보내준 문어 2마리를 들고 장윤정을 찾아갔다.

장윤정은 박서진이 준 도시락을 보고 명절음식 뺨치는 퀄리티에 놀라워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서진은 은지원이 "파는 것 같다"고 감탄을 하자 "박효정이 요리를 잘한다. 요리 잘하게 생기지 않으냐"라고 동생 덕분이라고 했다.

박효정은 장윤정과 얘기를 나누면서 갑자기 박서진을 쿡쿡 찌르기 시작했다. 박효정은 감정 표현에 서투른 박서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말과 몸으로 표현하라고 했던 바 있다.

박서진은 용기를 내서 벌떡 일어나더니 장윤정의 손을 잡고 90도로 감사인사를 했다.

장윤정은 박서진의 화려한 무대실력을 언급하며 "무대를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 무대 올라가면 그분 오시는 거야?"라고 물어봤다.

박서진은 수줍어 하면서 장윤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쓴 편지를 건넸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윤정은 박서진에게 요즘 좋아하는 후배가 있는지 물어봤다. 박서진은 "성온이랑 많이 얘기를 한다"며 박성온을 언급했다.

박서진은 백지영이 "장윤정처럼 후배에게 잘해줄 자신이 있느냐"고 묻자 "반대다. 제가 성온이한테 의지하고 있다. 성온이가 착하기도 하고 편한 후배라 의지가 된다"고 했다.

박효정은 장윤정을 만난 후 "연예인은 연예인이더라. 차원이 다르더라"라고 장윤정의 실물을 본 후기를 전했다.

박서진 남매는 장윤정에 이어 진성을 만나러 갔다. 진성은 자신과 비슷한 유년시절을 보낸 박서진이 항상 마음이 쓰였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진성은 박서진이 '아침마당'에서 임영웅을 제치고 5연승을 했던 것을 얘기하면서 5연승을 계기로 팬덤이 형성된 것이라고 했다.

그때 비가 오기 시작했다. 박서진은 점점 빗줄기가 굵어지자 진성에게 보자기를 씌워줬다. 진성은 "이런 것도 효심이다"라고 칭찬해줬다.

진성은 박서진의 연애에 관심을 보이며 요요미 얘기를 꺼냈다. 진성은 "저녁에 요요미한테 전화하겠다"고 했다.

진성은 요요미 외에 차선책으로 떠오르는 친구가 있다며 홍지윤을 언급했다.

박서진은 "지윤이는"이라고 홍지윤을 성을 떼고 이름으로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서진은 "지윤이와는 병원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