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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700억 부동산 재벌' 권상우 "이탈리아-영국서도 사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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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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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 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지인과 함께 뉴욕 첼시 데이트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됐다.

루프톱 바에 앉아 대화를 시작한 권상우는 "내년에 이탈리아 갈 거다"라며 "거기서 살라고 하면 살 거 같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나는 나이가 드니까 오히려 그런 데가 좋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권상우는 "난 목표가 (지금 살고 있는) 뉴저지를 베이스로 해놓고 이탈리아에서 3개월 살고 뉴저지 와서 한 달 쉬었다가 영국 가서 축구 보고 3개월 사는 거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손태영은 "한 달 살기만. 이탈리아 한 달 살기 그럴 거야"라고 합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2020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700억대 부동산 부자설'을 인정한 바 있다.

그는 2015년 4월 성수동에 있는 지상 2층 규모의 공장을 80억원에 사들였다. 해당 건물은 2017년 개발 호재에 힘입어 크게 오른 뒤 500억원 이상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권상우는 등촌동, 분당 등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2008년 17억원에 매입한 호주 골드코스트 중심가의 68층 펜트하우스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손태영은 자녀들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거주 중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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