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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어게인TV]'서진이네2' 210인분 판매→나영석, 설거지알바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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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서진이네2'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나영석 PD가 설거지 알바생으로 투입된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 뚝배기’의 음식을 먹기 위해 손님들이 줄을 서 기다리는 웨이팅 장관이 펼쳐졌던 만큼, 멤버들이 만들어낸 요리의 양은 대단했다. 영업을 끝내고 늦은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자신들이 닭갈비 40인분, 꼬리곰탕 20인분, 돌솥비빔밥 40인분, 순두부찌개 30인분, 육전비빔국수 30인분 등 총 210인분의 주문을 소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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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진이네2' 방송화면 캡처



다음 날의 주방 인력은 셰프 박서준, 인턴 고민시였다. 최우식은 홀을 두 명이서 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제작진은 “내일은 메뉴가 6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준은 설거지를 조금 도와줄 수 있냐고 부탁했고, 이서진도 “설거지만 도와주면 300인분도 할 수 있다”라고 거들었다. 결국 나영석 PD가 설거지 알바생으로 특별 인사 발령 났다.

박서준은 30분만 재료 준비를 하고 가자고 제안했고, 이서진은 직원들의 열정에 “진짜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박서준은 자신들을 이렇게 만든 게 누군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우식이 “8시에 안 나와도 되겠는데”라고 하자, 마지막 영업만을 남겨둔 만큼 이서진은 “마지막 날이니까 한 시간 일찍 나와라”라고 말했다. 마지막 영업일의 메인 셰프인 박서준은 최우식에게 “네가 대리밖에 안 되는 이유다”라면서 “눕고 싶어 죽겠지”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진이네2’는 찬바람 부는 북유럽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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