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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연패 탈출, '에이스' 하트 복귀...NC 반등 꿈꾸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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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에이스 하트가 복귀한다.

지난 21일 경기로 11연패를 끊어내며 꼴찌에서도 벗어난 NC는 22일 에이스 하트가 등판한다. 하트는 시즌 10승 2패 2.3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한화 상대로는 패 없이 1승, 평균자책점 3.55의 성적을 보유 중이다.

하트는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투수 중 한 명이다. 지난달 31일 이후 감기 몸살로 등판이 어려웠는데, 22일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투구수 제한을 둘 예정이라고는 하나, NC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에 맞서는 한화의 선발 투수는 와이스이다. 2승 3패 평균자책점 3.88의 성적을 기록 중이며, NC 상대로는 등판한 적이 없다.

한 경기씩 주고 받으며 3연전의 균형이 맞춰진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는 시카라와와 황동재가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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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 케이쇼의 이번 시즌 성적은 4승 4패 평균자책점 5.23이다. 삼성 상대로는 두산 이적 직후 등판했으며, 3⅔이닝 3피안타 6사사구 3K 4실점(2자책) 투구를 선보였다. 8월 이전까지는 두산 이적 이후 5이닝 이상 소화하지 못하며 비판도 들었지만, 직전 등판인 16일에는 8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삼성 선발 황동재는 1패 3.9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구원 투수로 출전하다 좌완 이승현 선수의 이탈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으며, 두산 상대로는 구원으로 출전해 승패 없이 4.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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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노 게임 선언과 우천 중단으로 양일 모두 날씨 때문에 애를 먹었던 롯데와 KIA의 경기에서는 반즈와 김도현이 등판한다.

반즈는 8승 2패 2.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KIA 상대로는 패 없이 한 번의 승과 1.32의 평균자책점으로 특히 강했다.

김도현의 경우 3승 5패 평균자책점 5.44을 기록 중이다. 롯데 상대로는 승패 모두 없으며 평균자책점 15.19로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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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과 KT는 정찬헌과 조이현이 선발로 나서며 경기를 시작한다. 정찬헌은 승 없이 2패 평균자책점 9.82를 마크 중이다. 이번 시즌 KT 상대로는 등판하지 않았다.

KT 조이현은 2패 평균자책점 7.92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키움 상대 등판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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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LG와의 경기를 위해 선발 투수로 송영진을 예고했다. 시즌 4승 7패 평균자책점 5.65의 성적이다. LG와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3.48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LG 선발 최원태는 7승 5패 4.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SSG 상대 1승 2패 평균자책점 3.78로 시즌 성적보다 좋았다.

사진 = 연합뉴스,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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