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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김소영 "한예슬→안재현과 함께 론칭…♥오상진, 자랑스러워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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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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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초, 이예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새로운 도전에 남편 오상진의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22일 서초구에 위치한 CJ 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CJ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 CJ 온스타일 정미정 CMO가 참석했다.

이들은 각자 프로그램을 맡으며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김소영은 '신상 시사회' 프로그램을 맡았다. 김소영이 새로운 브랜드를 파헤치는 신상 쇼케이스다. 트렌드 지수를 레벨업하는 고품격 브랜드쇼로 놓치면 안될 신상 브랜드를 엄선해 낱낱이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김소영은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것과 관련, 남편 오상진의 반응에 대해 "모바일로 하는 라이브쇼 자체가 처음이다 보니까 긴장된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잘 하고 오라고 했다. 멋진 분들하고 같이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하니까"라며 웃었다. 이어 "더 자랑스럽게 여겨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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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들은 라이브 커머스에 대해 생소했다고 밝힌 바, 김소영은 라이브로 방송을 챙겨본 경험이 많고 잘 알고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른 방송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카테고리가 없다. 커머스 시장에서 신상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흥분되는 제안이었다. 성실히 임하다 보면 새로운 라이브쇼로 좋은 브랜드를 만날 기회의 장을 만들어 줄 거다"라고 소개했다.

TV에서만 볼 수 있던 MC들을 모바일 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것과 관련, 김소영은 "저도 유튜브나 SNS로 라이브를 하고 있지만, 그런 모습을 캐치해 주신 거 같다. 데뷔했을 때는 뉴스를 진행했기 때문에 낯선 그림일 수도 있다. 저도 '도대체 왜 나를?'이라는 생각했다. 진심으로 브랜드를 파고들기를 원하시고 진지해도 되는 거 같아서 깊게 공부하고, 탐구심을 담아서 잘 임해보려고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는 오는 26일부터 방송된다. 월요일 오전 11시에는 선예의 ‘아이프로’, 오후 9시엔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가 방송된다. 화, 수, 목요일 오후 9시엔 각각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김소영의 ‘신상 시사회’가 방송된다.

사진=CJ 온스타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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