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맞지? (여자)아이들 미연, 이혜리-최지수와 '달달' 뽀뽀샷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영화 '빅토리' 배우 이혜리, 최지수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7일 미연은 자신의 SNS에 "이제야 꺼내보는 사진들, 밀레니엄걸즈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교복을 입은 미연은 이혜리, 최지수와 다정하게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등 격한 애정 표현으로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배경은 영화 '빅토리' 촬영 현장. 미연은 영화에 우정출연으로 참여, 쿠키 영상에 깜짝 등장했다. 극 중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오디션에 참여해 댄스를 선보이는 등 재미를 더했다.

미연의 우정출연은 필선 역 이혜리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ENA 예능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혜리뿐 아니라 소희 역으로 출연한 최지수와도 우정을 나눴다. 역시 2021년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에 함께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지난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범수 감독이 연출했으며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최지수, 백하이, 권유나, 염지영, 이한주, 박효은, 이찬형 등이 출연한다. 관객들의 호평 속에 지난 19일 누적 관객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미니 7집 'I SWAY'를 발매했으며, 지난 3일과 4일 세 번째 월드투어 'iDOL'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미연 인스타그램, 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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