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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BTS 진, 이연복도 인정한 요리 실력...전역 후 첫 예능 (푹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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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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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방탄소년단) 진이 0.5성급 무인도를 사로잡았다.

19일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0.5성급 무인도에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일꾼으로 찾아왔다. 셰프로는 이연복, 이홍운 부자가 나섰다.

진에게는 전역 후 첫 공중파 예능 나들이. 진은 본인 곡 '슈퍼참치' 급의 큰 생선을 잡겠다며 설레했다. 첫 임무는 장어 통발에 미끼 넣기였다. "미끼 만진 손으로 코를 만지면 냄새가 이틀 간다"라는 안정환의 경고가 무색하게 진은 가위바위보 진 사람에게 미끼 냄새를 묻히는 게임을 제안했다. 하자고 한 사람이 걸린다 했나. 가위바위보 끝에 진은 벌칙과 함께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진은 안정환과 어미 새와 아기 새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진은 안정환에게 칭찬을 유도, 박수까지 받는 신개념 조련 기술을 선보였다. 이를 보던 김남일이 "나한테 하던 거랑 똑같이 해야지"라며 질투하자, 안정환은 "봐도 예쁜데 어떻게 그러니"라며 스윗한 멘트를 던졌다.

배를 타고 나가며 진은 안정환에게 기대는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나를 벤 사람은 와이프랑 너뿐"이라고 이야기했고, 진은 "영광"이라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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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손님들을 위해 진은 요리에 나섰다. 평소 즐겨 먹는다는 물회를 대접한 것. 갓 잡은 해산물을 화려한 칼솜씨로 썰고, 처음 만져보는 해삼까지 뚝딱 손질했다. 셰프 이연복과 손님들은 진의 요리에 감탄했다. "맛있어서 눈물이 난다"라는 손님부터, "동업하자"라는 이연복까지 진의 요리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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