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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함소원-진화, 이혼 발표 후 엇갈린 행보…동거 일상 공개 vs "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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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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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48)과 진화(30)의 이혼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이들의 엇갈린 행보가 눈길을 끈다.

17일 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소원이 이혼을 알린 지 하루만이다.

앞서 전날인 16일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했다”라며 “이혼은 99% 딸을 위한 결정이었다.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첫 번째 목적이었다”라고 알렸다.

함소원은 “저는 재결합 의사가 있다. 딸이 원한다면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긍정적 미래를 전했다.

하지만 진화는 “새날”이라는 글과 함께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그의 SNS를 찾은 누리꾼들 역시 “아직 젊다. 새출발하면 된다”, “새날을 축하한다”, “진화는 젊어서 새로운 인연 만나도 충분하다”라는 반응을 보냈다.

이러한 가운데 함소원은 진화와 여전히 동거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는 이렇게 산답니다. 주말에도 열일”이라는 글과 함께 진화와 함께 촬영 중인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 해 12월 딸을 출산했으며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6일 진화는 자신의 SNS에 피를 리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8년간 힘들었다”라며 함소원에게 폭행당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사진의 상처는 함소원과 관련이 없다”라고 번복했다. 함소원 역시 “진화가 새 회사를 만들어 인테리어 정리를 할 때 되게 무거운 그림을 올리고 있었다”라며 그림이 진화의 얼굴에 떨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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