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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포철고·강릉중앙고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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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포항스틸러스U18포철고가 서울경신고를 4대0으로 제압하며 2승으로 79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겸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대한축구협회·문체부·교육부 주최) 8조 선두로 올라섰다.

포항스틸러스U18포철고는 14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40분 공격수 신민혁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46분과 64분 미드필더 채인서가 2골을 터트렸고, 후반 78분에는 주장 김명준이 네 번째 골을 터트리며 4대0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 12일 서해고를 4대0으로 격파한 포항스틸러스U18포철고는 이날 서해고를 3대1로 꺾은 강릉중앙고와 함께 나란히 2승으로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보인고는 이날 삼일공고를 5대1로 대파하며 32강을 확정지었다. 지난 12일 경북관광비즈니스고에 8대0 대승을 거둔 보인고는 전반 42분 수비수 고정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에 미드필더 배승균이 2골, 공격수 이민혁과 교체로 투입된 이동우가 각각 1골을 더해 4골 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충남서산FCU는 부산동명FCU18을 3대0으로 꺾었고 수원고는 서귀포축구센터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예일메디텍고는 파주축구센터 U18을 3대0으로, 아산FCU18은 아산그리너스U18에 1대0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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