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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엠빅뉴스] [인터뷰] 홍명보 감독 "승리위해 후반 전술 변화, 선수들 잘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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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10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오만에 3-1로 승리했습니다.

2014년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10년 만에 다시 선임된 홍명보 감독 체제로 꾸려진 한국 대표팀의 첫 승입니다.

홍 감독은 이날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경기였다. 후반전 동점 상황에서 승리를 위해 전술적 변화를 줬다. 이후 선수들이 잘 대응해 줬다. 전체적으로 준비한 대로 잘 됐다. 훈련한 시간에 비해 전체적으로 다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