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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채널 ‘ESPN’은 11일(한국시간) 21세기에 활약한 아시아 역대 최고의 운동 선수 25인을 발표했다. 해당 랭킹에는 총 4명의 한국인이 들어가 있었다.
한국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선수는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4위에 오르며 축구 부문에서 아시아 선수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이자, 세계 최고의 축구 수준을 자랑하는 리그 중 하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을 바탕으로 잉글랜드에서 꾸준히 새로운 역사를 써 왔다.
2015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현재까지 토트넘에서만 총 162골을 넣었다. 또한 토트넘과 함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출전했으며, 2021-22시즌에는 아시아 축구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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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시아 한정으로 손흥민을 따라잡을 축구 선수는 없었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은 7위에 올랐다. 박지성은 손흥민에 비해 많은 골을 넣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성실한 플레이로 잉글랜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맨유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는 것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시아 선수에 대한 잉글랜드 현지의 인식을 바꿔준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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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랭킹 1위에는 권투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매니 파퀴아오(필리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중국 국적으로 미국프로농구(NBA)를 지배했던 야오밍이 2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일본 야구 ‘레전드’ 스즈키 이치로가 3위로 뒤를 이었다. 투타를 겸업하며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일본)는 9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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