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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김호중, 2차 공판 앞두고 ‘선처 탄원서’ 오늘(7일) 제출...1500장 추가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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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2차 공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선처를 바라는 이들이 작성한 탄원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김호중의 변호인은 7일 법원에 그의 선처를 바라는 팬들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약 1500장 분량의 탄원서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재판부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변호인이 일주일에 한번씩 탄원서를 분리해 제출하고 있다. 현재 7000장 분량의 탄원서가 들어온 상황”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가수 김호중이 2차 공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선처를 바라는 이들이 작성한 탄원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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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호중의 탄원서 제출이 현격히 줄었다며, 이로인해 김호중 향한 팬들의 팬심이 흔들린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왔으나, 이번 탄원서 제출을 통해 여전히 유호한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김호중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김호중은 지난달 10일 1차 공판을 마쳤으며, 2차 공판은 오는 19일 진행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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