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프로축구 K리그

‘조현우도 꼼짝 못했다’ 손흥민, 팀K리그 상대 ‘흥민존’ 적중!…토트넘 2-0 리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역시 손흥민에게 ‘손흥민존’이었다. 깔끔한 슈팅으로 대표팀 동료 조현우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2024 쿠팡플레이 1경기 일정을 진행 중이다.

6만 6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상암경기장에는 토트넘과 손흥민을 보기위한 팬들로 가득찼고, 손흥민이 전광판에 보일 때마다 큰 환호와 응원이 터졌다.

매일경제

득점 후 ‘찰칵!’ 손흥민. 사진=천정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손흥민. 사진=천정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선제골 후 기쁨을 나누는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 사진=천정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손흥민은 팬들 앞에서 시원한 득점포까지 터뜨렸다. 토트넘은 데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 37분 찾아온 역습 상황에서 좌측면 손흥민이 팀K리그 최준을 상대로 침착하게 드리블 돌파 후 먼쪽 골대를 향해 크게 감아차는 슈팅을 시도했다. 손흥민의 슈팅을 포물선을 그리며 골망을 갈랐고, 이전까지 선방쇼를 펼쳤던 조현우 골키퍼는 서있는 채 실점하게 됐다.

손흥민은 득점 후 밝은 미소와 함께 팬들에게 다가갔고, 자신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로 추가골을 자축했다.

[상암(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