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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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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클럽 맞네~!…토트넘 vs 팀K리그, 6만여석 상암벌 가득 찼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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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이자 최근 양민혁을 품은 토트넝의 인기는 국민클럽이 맞았다. 6만 6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는 구름 관중이 몰렸다.

토트넘과 팀K리그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30℃가 넘는 무더위 날씨에도 팬들은 경기 시작 3~4시간 전부터 상암경기장을 메웠다. 북측 광장에 놓인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팬들부터 더위를 피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팬들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은 상암경기장와 토트넘 방한 경기를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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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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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토트넘 오픈트레이닝 당시 상암월드컵경기장 전경. 사진=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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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기 시작 30분전 대부분의 좌석이 팬들로 채워졌고, 팬들은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훈련 중인 토트넘과 팀K리그 선수들의 모습을 두 눈으로 담았다.

각자 응원하는 선수가 슈팅 혹은 기술을 보일 때마다 여기저기서 함성이 나왔다. 특히 선수단 소개 당시 토트넘 명단이 나오자 팬들은 큰 응원을 보냈고, 손흥민의 이름이 공개되자 국가대표팀 못지 않은 함성과 응원이 나오기도 했다.

[상암(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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