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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스페인 라리가 소속 선수 중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 5명이 공개됐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 소속 선수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상위 5명을 공개했다. 무려 4명이 레알 마드리드 선수였다.
공동 1위가 1억 8,000만 유로(약 2,707억 원)로 3명이었다. 우선 킬리안 음바페가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날카로운 슈팅을 골망을 흔든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수년 동안 음바페를 원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음바페가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PSG가 설득에 나섰지만 선수의 마음을 돌리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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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꿈에 그리던 음바페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는 5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될 것에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공동 1위였다. 그는 브라질리언다운 화려한 개인기와 돌파가 장점인 선수다. 지난 시즌 도중 부상이 있었음에도 39경기 24골11도움을 몰아쳤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라리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벨링엄도 1억 8,000만 유로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했다. 적응 시간은 필요 없었다. 미드필더임에도 지난 시즌 23골 1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시즌 초반 득점 행진이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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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엔 바르셀로나 특급 유망주 라민 야말이 선정됐다. 그는 가치는 1억 2,000만 유로(약 1,805억 원)로 책정됐다. 지난 시즌 야말의 잠재력이 제대로 터졌다. 그는 50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유로 2024에선 스페인의 우승에 크게 공헌하며 대회 영 플레이어상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도 공동 4위였다. 그는 엄청난 스피드와 활동량으로 중원에서 영향력을 미친다. 강력한 슈팅 능력이 트레이드 마크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은 토니 크로스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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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선수 가치 TOP 5]
공동 1위-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1억 8,000만 유로)
공동 1위-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1억 8,000만 유로)
공동 1위-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1억 8,000만 유로)
공동 4위-라민 야말(바르셀로나, 1억 2,000만 유로)
공동 4위-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1억 2,0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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