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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금)

현아♥용준형→천둥♥미미…결혼 골인 '아이돌 부부'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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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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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또 한 쌍의 '아이돌 부부'가 탄생한다.

최근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을 알렸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현아와 용준형은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역시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라며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각자의 SNS에 함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직접 열애를 알렸다. 용준형은 열애를 발표하며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열애를 직접 알린 후 국내외에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과거 포미닛과 비스트 멤버로 활동할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2010년에는 용준형이 현아의 '체인지'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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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용준형에 앞서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지난 5월 26일 결혼했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해 7월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 출연해 4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천둥과 미미는 각자의 SNS를 통해 공개 열애를 시작한 심경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 합류해 방송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26일 결혼식을 올린 후 "많은 분들의 축복 덕에 저희 두 사람에게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배우 최수종이 사회는 엠블랙 출신 이준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이찬원이 불렀다.

천둥은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후 2014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입지를 다졌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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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에는 유키스 훈과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이 결혼했다.

훈은 결혼을 앞두고 "무엇보다 저의 일을 존중해 주고, 우리 가족을 위해주고,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을 너무나도 소중히 생각해주는 그분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이 생겼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지만, 유키스 훈으로서 멈칫한다거나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고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과 응원에 더욱더 보답해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그 누구보다 행복을 기원해 준 우리 유키스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 전한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는 유키스 훈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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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7년에는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문희준과 3세대 아이돌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13세 나이차와 최초의 아이돌 부부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문희준과 소율은 슬하에 딸 희율과 아들 희우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아이들과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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