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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슈가(활동명 어거스트 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재진입했다.
빌보드 최신 집계(20일 자)에 따르면, 슈가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디-데이'(D-DAY)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69위를 찍었다.
'디-데이'는 지난해 4월 발매된 음반이다. 슈가가 활동명 '어거스트 디'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룹 색깔을 벗고 강렬한 랩핑을 선보였다.
글로벌 아미(팬덤명)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디-데이'는 '빌보드 200' 2위에 직행했다. K팝 솔로 가수 기준 최고 순위와 동률을 이뤘다.
이번 차트 재진입은 LP 판매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4월 '디-데이' 1주년을 기념해 LP 버전 발매를 결정했다.
지역별 순차 발매됐다. 한국과 일본의 경우, 지난 5월 31일부터 배송을 시작했다. 북미 및 유럽에선 지난 5일 구매자에 첫 선을 보였다.
세부 차트 활약도 눈에 띈다. '디-데이'는 바이닐 앨범 차트 2위를 안았다.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7위, 톱 앨범 세일즈 8위였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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