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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토)

20기 정숙♥영호, 내년 5월 결혼식장 계약…"동반자 생긴 느낌" (나솔사계)[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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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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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과 영호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러브 멀티버스 속 첫 결혼 주인공이 된 14기 상철과 백합의 결혼 풀스토리와 '뽀뽀 커플' 20기 영호와 정숙의 구미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14기 상철은 '나솔사계'의 백합과 7월 결혼을 알렸다. 4기 영수를 통해 만났다는 두 사람은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두 사람은 지난 1월 만남을 시작해 연애를 4개월째 이어가는 중이라고 말했고,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해 MC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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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상철의 집에서 백합이 자연스럽게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백합은 "2주 전에 저도 이 집에 들어왔다. 상철 집에서 신혼을 시작할 것 같다. 인테리어도 거의 신혼집답게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라며 상철의 집에서 동거하고 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4개월 만의 결혼으로 속도위반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이들은 "그런 오해를 많이 받는데 그런 건 아니다"라며 속도위반설을 부정했다.

한편, 영호와 정숙은 구미로 드디어 둘만의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이날 영호는 정숙이 고독 정식을 먹었던 때를 회상하며 "그때는 오해가 있어서 선택을 못 했다. 매번 석고대죄하고 있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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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숙은 "프러포즈 때 기대하겠어"라고 말했고 영호는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을 지어 "프러포즈에 대한 개념이 없어? 왜 처음 듣는 것처럼 하고 있지"라고 말해 또 한 번 싸움이 발발되나 싶었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항상 프러포즈는 결혼 생각하기 전에 해야 한다고 상상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서로 결혼하자는 얘기가 나온 상태다. 차차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여행을 즐긴 후 두 사람은 결혼식장을 향했다. 정숙은 "저희 한번 둘러보고 알아보려고 한다"라더니 속전속결로 결혼식장을 계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숙은 "그때까지 우리 잘 지내야 한다. 그 이후도 잘 지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긴 느낌이다. 드디어 내 사람이 됐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내년 5월 18일 결혼을 확정 지었다.

사진 = ENA, SBS Plus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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