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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허훈, 형 허웅 논란 속…2주 만 SNS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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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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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선수 허훈이 형 허웅의 사생활 논란 속 SNS를 재개했다.

7일 허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령 사진을 올리며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다음 날에는 동료와 함께 점심 식사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친형인 허웅이 전 연인과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이후 2주여만의 게시물로 이목을 끈다. 그간 허훈은 형의 논란을 의식한 것인지 별다른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한편, 허웅은 전 여자친구 A씨를 금전 요구 및 협박 등의 이유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약 3년간 교제했으며 A씨는 두 차례 임신했으나 중절 수술을 받았다. 허웅 측은 이를 빌미로 A씨가 3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 A씨는 두 차례 임신중절 수술 모두 허웅의 강료로 인해 이루어졌다는 등 반박하며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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