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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케이티. 사진 ㅣ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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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8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스타투데이에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면서 “출산 일정은 배우의 사생활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해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그 해 6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 송중기가 한남동에서 유모차를 끌며 육아 삼매경인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2017년 10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지만 약 1년9개월 만에 갈라섰다.
송중기의 아내인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탈리아의 최고 명문인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출연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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