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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6일(한국시간) "더 리흐트의 에이전트가 맨유로 이적하기 위해 계속 협상에 나서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더 리흐트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함께하는 것을 선호한다. 현재 다른 팀과 협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아직 맨유로부터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라며 "맨유와 더 리흐트의 협상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계속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49억 원)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더 리흐트는 189cm의 뛰어난 신체 조건과 지능적인 수비를 통해 안정감을 불어넣는 수비수다. 후방 빌드업을 진두지휘하는 패스와 시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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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거액의 연봉 때문에 고민이 많다. 팀에서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바이에른 뮌헨은 일본 대표팀 출신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 조나단 타(바이어 레버쿠젠)까지 데려오려고 한다. 선수단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거액의 연봉을 받는 더 리흐트를 내보내면서 재정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더 리흐트 역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맨유의 이번 여름 목표는 수비 보강이다. 최소 두 명 이상의 센터백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튼)가 영입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더 리흐트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더 리흐트는 과거 아약스에서 맨유 감독인 텐 하흐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맨유에서 재회를 원하고 있다. 다른 팀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는 이유다.
맨유행을 위해 연봉을 삭감할 의사도 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더 리흐트는 맨유에 합류하기 위해 급여 삭감을 기꺼이 감수할 것이다"라며 "현재 그는 연봉 1,500만 유로를 받고 있다. 맨유는 그의 연봉을 1,200만 유로 이하로 삭감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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