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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유로 리뷰] 호날두의 라스트댄스 종료! '펠릭스 승부차기 골대' 포르투갈, 프랑스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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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포르투갈이 대회를 마무리하면서 호날두의 라스트댄스가 끝났다.

포르투갈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에 패배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4강에서 스페인을 만나게 됐다.

포르투갈은 레앙, 호날두, 실바, 브루노, 팔리냐, 비티냐, 멘데스, 디아스, 페페, 칸셀루, 코스타가 선발 출장했다.

이에 맞선 프랑스는 음바페, 콜로 무아니, 그리즈만, 카마빙가, 추아메니, 캉테, 테오, 살리바, 우파메카노, 쿤데, 메냥이 선발로 나왔다.

포르투갈이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6분 브루노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살리바 맞고 나갔다.

프랑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20분 테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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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음바페의 빠른 발을 이용했다. 전반 28분 캉페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빠르게 포르투갈의 수비 뒷공간을 허물었다. 음바페가 그리즈만에게 연결했고 그리즈만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했다. 하지만 그리즈만의 슈팅은 캉레 맞았다.

호날두가 브루노에게 기회를 양보했다. 전반 42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포르투갈이 프리킥을 얻었고 브루노와 호날두가 프리킥을 준비했다. 호날두고 찰 것처럼 보였지만 브루노가 슈팅했고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후반에 들어와 프랑스가 포문을 열었다. 후반 4분 음바페가 동료와 공을 주고받았고 페널티 박스 앞에서 간결한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코스타 골키퍼 품에 안겼다.

포르투갈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6분 칸셀루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패스를 넣어줬고 브루노가 침투하면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메냥 골키퍼가 막아냈다. 포르투갈이 공격권을 유지했고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칸셀루가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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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8분 레앙이이 좌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비티냐가 쇄도하면서 슈팅했지만 메냥 골키퍼가 선방했다. 흘러나온 공을 호날두가 뒷발로 슈팅했지만 이번에도 메냥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프랑스가 땅을 쳤다. 후반 21분 콜로 무아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기회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디아스가 태클로 막아냈다. 후반 25분에는 뎀벨레의 크로스가 굴절되면서 카마빙가에게 흘렀고 골문 앞에서 슈팅했지만 왼쪽으로 벗어났다.

프랑스가 포르투갈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43분 캉테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음바페가 슈팅했지만 코스타 골키퍼가 여유롭게 잡아냈다.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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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연장 전반 3분 콘세이상이 우측면으로 허물고 컷백을 시도했고 호날두가 마무리했지만 크게 벗어났다.

포르투갈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연장 전반 12분 레앙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에 걸렸다. 연장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연장 후반과 동시에 양 팀이 공격에 변화를 줬다. 프랑스는 음바페를 빼고 바르콜라를 투입했고 포르투갈은 레앙 대신 펠릭스를 넣었다.

포르투갈이 땅을 쳤다. 연장 후반 3분 콘세이상이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펠릭스가 쇄도하면서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옆그물로 향했다.

프랑스도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9분 바르콜라가 좌측면을 허물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갔고 왼발 슈팅했지만 크게 벗어났다.

포르투갈이 마지막까지 득점을 노렸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연장 후반 15분 실바의 패스를 받은 멘데스가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세 번째 키커에서 희비가 갈렸다. 쿤데는 골망을 갈랐지만 펠릭스가 골대를 맞췄다. 나머지 키커들이 모두 성공하면서 포르투갈의 패배로 경기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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