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관계자는 “유병수가 화성 입단을 마무리했다”며 “팀 합류 3일 만에 복귀전도 치렀다”고 전했다.
앞의 관계자는 이어 “유병수는 화성과 인연이 있다. 유병수는 팀이 코리아컵 최고 성적(4강)을 냈던 2019년에 함께했었다. 유병수는 태국 프로축구 플레이오프 일정을 마친 뒤 한 달 동안 개인 훈련을 하며 몸을 만들어왔다.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강해 화성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게 됐다”고 했다.
유병수. 사진=대한축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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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수는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알 힐랄 FC(사우디아라비아), FC 로스토프(러시아), 김포시민축구단(김포 FC의 전신), 아유타야 유나이티드 FC, 촌부리 FC(이상 태국) 등을 거친 스트라이커다.
유병수는 프로 2년 차였던 2010시즌 K리그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유병수는 인천에서의 맹활약을 발판으로 국가대표팀에서 뛰기도 했다. 유병수는 2011 카타르 아시안컵 포함 A매치 3경기에 나섰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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