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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테디 셰링엄은 24일(한국시간) ‘EPL 인덱스’를 통해 “토트넘은 손흥민을 최전방에서 뛰게 하면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토트넘은 최전방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필요하다”라며 아이반 토니를 영입할 것을 적극 추전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보냈다. 시즌을 앞두고 새로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토트넘의 주장이 됐다. 이어서 토트넘은 작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주포’ 해리 케인의 최전방 공백을 메워야 했다.
토트넘은 일단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를 새로 영입하는 대신, 기존에 있던 히샤를리송을 믿었다. 하지만 히샤를리송은 초반 3경기에서 부진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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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최전방과 측면을 오간 손흥민은 이번 시즌 17골 10도움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남겼다. 또한 개인 통산 3번째 프리미어리그 10-10을 달성하며 디디에 드로그바, 모하메드 살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이었기에 한계도 있었다. 상대 수비진 틈에 가로막혀 고전했던 경기도 꽤 있었다.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들과 싸워주는 유형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셰링엄도 이를 지적했다. 그는 “손흥민은 정통 최전방 공격수가 아니다. 손흥민은 케인같은 공격수 근처에서 뛰어다녀야 한다”라며 다음 시즌 토트넘이 손흥민을 측면에 배치할 것을 추천했다. 이어서 “그런 부분에서 토니가 가장 어울린다. 나는 토트넘이 토니를 영입하는 것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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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징계가 끝난 뒤 지난 1월에 복귀했다. 하지만 아직 예전만큼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던 관계로 복귀 후 17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토니는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 중이다. 능력은 확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토트넘 역시 올여름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를 노리고 있으며, 대표적인 영입 후보로는 토니가 있다. 현재 토트넘은 토니와 가장 오랫동안 연결되고 있는 팀 중 하나다. 만약 토니가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셰링엄의 바람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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