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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토트넘 유니폼 벗으니 '잉글랜드 중원' 박살...."이탈리아 명문 영입 후보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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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행선지가 등장했다.

이탈리아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3일(한국시간) “AC밀란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AC밀란 영입 명단에 이름이 있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라고 전했다.

호이비에르는 바이에른 뮌헨과 사우스햄튼을 거친 뒤, 2020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미드필더다. 중원에서의 몸싸움이 뛰어나며, 단단한 수비력으로 팀의 수비 라인을 보호해 주는 선수이다. 또한 왕성한 체력도 그의 강점 중 하나이다.

토트넘 이적과 동시에 주전을 확보한 호이비에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전진 패스 능력과 탈압박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덕분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완벽히 밀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이비에르 대신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를 적극 가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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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호이비에르는 작년 여름부터 꾸준히 이적설이 불거지는 중이다. 당시에는 토트넘과 같은 잉글랜드 클럽인 풀럼과 연결됐으나. 일단 잔류를 선택했다. 이어서 이번 시즌 역시 다양한 이적설을 낳는 중이다.

마침, 호이비에르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자신의 진가를 높이는 중이다. 덴마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한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서의 주전 경쟁 실패에 대한 설움을 털어내고 있다. 중원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잉글랜드의 중원을 완벽히 제압했다.

덕분에 호이비에르는 경기 후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고, 자연스레 AC밀란이 호이비에르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흥미롭게도 AC밀란은 호이비에르뿐만 아니라 또 다른 토트넘 선수인 에메르송 로얄 영입에도 관심을 보였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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