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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밀라노에서도 "선재야!" 변우석, 190㎝ '모델포스' 더한 한류스타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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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변우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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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변우석이 해외 스케줄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받으며 연일 '선재앓이'를 이어가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위크를 찾아 한 고급 패션 브랜드의 쇼를 관람했다.

변우석은 190cm 장신의 늘씬한 보디라인이 드러나면서도 깔끔하고 댄디한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팬들 앞에 섰다. 패션모델로 활동했던 만큼 시크한 표정과 포즈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변우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영상과 목격담이 다수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사장 앞에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변우석을 향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고, 그의 출세작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극중 이름인 "선재야!"를 외치는 이들도 다수였다. 또한 밀라노 대성당 등 관광지를 찾은 변우석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팬들의 모습도 포착했다.

브랜드 행사장에는 변우석을 비롯해 NCT 재현, 트와이스 사나,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할리우드 스타 맷 보머, 루이스 패트리지 등 스타들이 한데 모였다. 변우석은 이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이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도 남다른 비주얼과 팬서비스로 '차세대 한류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변우석이다.

그는 '선재 업고 튀어' 종영 후 대만, 태국 방콕 팬미팅을 열었다. 공항과 팬미팅 현장에 인산인해 팬들이 몰리기도 했다. 변우석은 다정한 성격과 미소로 팬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하다가, 안전을 우려한 경호원들이 변우석을 제지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변우석의 새로운 모습이 SNS로 알려지며 더욱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달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할을 맡아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변우석 역시 방영 내내 화제성 랭킹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극중 인물 선재로서 받은 사랑이 '본캐' 변우석으로 옮겨지고 있다. 앞으로 아시아 투어와 서울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변우석의 '대세' 행보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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